기아자동차가 국내 고급 밴 시장을 겨냥해 7인승 카니발 리무진을 처음으로 출시했습니다.
기아차는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2015 올 뉴 카니발 출시 행사를 열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나온 7인승 모델인 `카니발 리무진`은 2열 좌석에 `VIP 라운지 시트`를 적용하는 등 9, 11인승 모델보다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꾸며 차별화했습니다.
기아차는 "7인승은 안락함 등을 추구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 뿐 아니라 VIP 의전용 등을 겨냥해 만든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아차는 그동안 미국 등지에는 7인승 모델을 수출했지만 국내에서는 9인승과 11인승, 2가지 모델만 운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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