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이슈 캘린더
출연 : 김형민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 팀장
* 이번주 주요 이슈
- 30일 : EXO 정규2집 `EXODUS` 음원 공개
- 30일 : 미쓰에이 컴백 · 음원 공개 쇼케이스
- 30일 : 식약처, 의약품 수출 지원 간담회 개최
- 31일 : 금융위원회 금융보안원 설립 허가
- 31일 : 中 샤오미 신제품 발표
- 1일 : YG엔터테인먼트 2015 첫 컴백 가수 공개
* 주요 방송 내용
-인기 아이돌 컴백, 엔터주 관심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에 EXO 컴백 관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앨범은 오늘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는 28일 공개 후 9개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미쓰에이도 같은 시점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빅뱅, 신인 가수들도 컴백과 데뷔를 앞두고 있다. 과거에도 이와 같은 대결 구도가 대중 측면에서는 재미적인 요소로 부각되며 각 업체별로 실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었다. 즉, 해당 연예 기획사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이벤트가 몰려있다.
-3대 연예 기획사 `실적 기대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 실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 3대 연예 기획사 중 YG엔터테인먼트에는 빅뱅, 악동뮤지션, 싸이 등 소속 연예인들이 있다. 지난해 4/4분기 당시 빅뱅 일본 투어 등 해외 콘서트가 많이 있었다. 이는 올해 1/4분기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1/4분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다. 4분기 전체 매출액 404억 원 중 202억 원이 음원 수익으로 음원 관련 수익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신인 그룹에 대한 공연 기획 등 투자했던 부분들이 올해 데뷔로 인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에 인기가 많았던 빅뱅도 3년 만에 컴백하고 싸이도 신곡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루이비통모헤네시 그룹이 610억 원을 투자해 파트너쉽을 체결했고 YG PLUS를 통해 코스온에 투자해 화장품 쪽에서 문샷 브랜드를 출시했다. 또한 제일모직과 합작한 노나곤 브랜드가 지난해 9월에 출시됐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을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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