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10%만 넘어도 좋겠다"

입력 2015-03-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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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10%만 넘어도 좋겠다"


배우 박유천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예상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주연배우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SBS 드라마랑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시청률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유천은 "요즘 드라마 시청률이 10%를 넘기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 10%만 넘었으면 좋겠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옥탑방 왕세자` `야왕`을 집필했던 이희명 작가와 `황금신부` `호박꽃순정` 등을 연출한 백수찬 연출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김소현 정찬우 김병욱 이원종 조희봉 등이 출연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음달 1일 첫 방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오랜만에 드라마 나오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벌써부터 기대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이번에는 또 어떤 연기를 선보일까?"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흥행보증수표라서 시청률 10% 넘을 듯"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뭘해도 멋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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