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김재중의 군입대를 언급했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발표회에는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유천은 JYJ 멤버 김재중의 군입대와 관련해 "29일 김재중을 만나 함께 송별회를 가졌다"라며 "김재중이 군에 31일 가는데 아마 그것 때문에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건 없고 꼭 몸 조심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출연한다. 동생을 잃은 충격으로 감각을 잃어버려 극도의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경찰 최무각(박유천)이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 감각을 가진 한 여자(신세경)로 인해 상처를 치유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다음달 1일 첫 방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벌써부터 기대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김재중이랑 송별회 가졌구나"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김재중에게 따로 전한 말은 없나?"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연기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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