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뇌졸중 증가 원인, 뇌 건강 돕는 슈퍼푸드는?

입력 2015-03-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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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뇌졸중 증가 원인, 뇌 건강 돕는 슈퍼푸드는?

대기오염이 뇌졸중의 증가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뇌 건강을 돕는 슈퍼푸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대기오염과 뇌졸중에 관한 연구를 주도한 에든버러대 심혈관연구소 아눕 샤 박사는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이 폐 및 심장 등 순환기 질환을 일으킨다는 기존의 많은 연구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에 단기간 노출돼도 발병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줬다"고 연구 결과 밝힌 가운데 뇌 건강을 돕는 슈퍼푸드에 관심이 모인다.

뇌 건강 돕는 슈퍼푸드는 연어·견과류·브로콜리·달걀·아보카도 그리고 다크초콜릿이다.

연어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하나인 DHA 함유량이 풍부해 뇌 건강 기능을 활성화해, 특히 치매 예방에 탁월하다.

아몬드·호두 같은 견과류는 비타민 E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집중력을 높여주며, 브로콜리는 치매에 탁월한 효과인 엽산이 풍부하다. 브로콜리의 비타민 K와 콜린 성분 또한 풍부해 신경계 건강에 좋다.

또한 아보카도의 불포화지방산 리놀산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뇌를 도와주며, 콜레스테롤의 산화와 분해를 막아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달걀의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 감퇴를 억제하며, 다크초콜릿은 카카오 속에 들어있는 플라바놀이 뇌 혈류 흐름을 원활히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뇌졸중 예방에도 좋다.

한편, 뇌 건강을 악화하는 음식에는 참치·팝콘·과자·사탕·아가베시럽이 선정됐다.

수은 함량이 높은 참치와 트랜스지방이 다량 함유된 팝콘은 뇌의 인지 능력을 떨어뜨린다.

당분이 높은 과자·사탕·아가베시럽은 인지력·집중력·주의력을 저하의 원인이 된다고 전해졌다.

한편, 뇌기능에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뇌졸중은 전 계적으로는 사망 원인의 두 번째, 장애 원인의 세 번째 질환으로 비만, 흡연, 고혈압이 주요 발병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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