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아 ‘통금시간’, 국내 최초 VR 촬영 기법 뮤직비디오 화제

입력 2015-03-31 08:20  



앤씨아의 신곡 ‘통금시간’의 뮤직비디오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영상미를 선보이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치 동화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 B612행성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구 형태의 영상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앤씨아의 신곡 ‘통금시간’의 뮤직비디오는 곽동철 광고PD, 임재경 CF감독, 전병렬 촬영감독, 김광집 대학교수, 박장욱 방송PD 등 360VR 프로젝트팀으로 의기투합해 만든 첫 번째 작품이다.

이번 촬영은 7대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360도 전체를 동시에 촬영하였으며, 촬영된 7가지의 영상을 하나하나 싱크를 맞추는 고난이도의 작업을 통해 완벽한 구 형태의 ‘앤씨아 행성’을 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통금시간’ 뮤직비디오는 가까운 시일 내 VR(Virtual Realty. 가상현실)콘텐츠로도 제작되어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으로 HMD(Head Mounted Display)이라는 헬맷형 디바이스(다이브)를 쓰면 가상현실 속에서 생생한 모습의 앤씨아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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