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실리콘웍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41% 증가한 97억 원으로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88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원가절감으로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에도 고해상도 패널 수요 확대, 사업부 추가 인수에 따른 매출 증가, 고객 다변화 등으로 안정적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남 연구원은 "실리콘웍스가 올해 1분기 LG그룹사 내에서 루셈의 사업부를 인수해 기존 COF 매출 규모와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남 연구원은 "2분기 이후에는 LG전자의 비메모리 사업부를 인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애플 관련 신제품과 TV부품을 담당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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