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딸과 아들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일도 육아도 명품으로 해내는 연예계 슈퍼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연예계 슈퍼맘 2위로 선정됐다. 스타가 아닌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이지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지현은 아이를 위해 망가짐도 불사하는 모습은 물론이고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산후조리도 미루고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있었다.
이지현은 "아이를 낳기 전 상상도 못했던 그런 감정으로 매일 산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2006년 2월 쥬얼리에서 탈퇴한 이지현은 이후 배우로 활동하던 중 골프를 배우게 됐고 모임에서 만난 건설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2013년 3월,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결혼 7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으며 올해 1월 둘째 아들까지 낳았다.
한편 이지현은 다음달 1일 tvN `엄마사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쥬얼리 이지현 근황, 두 아이의 엄마로 행복하게 살고 있네" "쥬얼리 이지현 근황, 벌써 두 아이의 엄마야?" "쥬얼리 이지현 근황, 여전히 예쁘다" "쥬얼리 이지현 근황, 방송활동은 안 하나?" "쥬얼리 이지현 근황, 행복해 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명단공개 2015`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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