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우에노 주리, 드라마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한일대표스타의 만남'

입력 2015-03-31 14:02  

탑-우에노 주리, 드라마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한일대표스타의 만남`


배우 최승현(빅뱅 탑)이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우에노 주리와 함께 드라마를 통해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31일 CJ E&M은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아뮤즈가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스케일이 다른 작품으로 올 하반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작품은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 두 남녀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승현은 극 중 첫사랑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주인공 우현으로 캐스팅 됐다. 우에노 주리는 여전히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주인공 하루카로 분해 최승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특히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특급스타의 만남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있다.

2007년 드라마 `아이 엠 샘`, 2009년 `아이리스` 등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아온 최승현은 2010년 영화 `포화속으로`, 2013년 영화 `동창생`으로 충무로 차세대 주자로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지난해 9월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 주인공 대길 역으로 출연해 화투판 속 인생을 강렬하고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충무로에 젊은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하루카 역의 우에노 주리는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 노다메 역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연기력과 스타성을 검증받은 여배우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을 기획한 이승훈PD는 "1년에 가까운 기획기간을 거쳐 프로젝트가 제작에 돌입하게 됐다"라며 "남녀주인공 역시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를 염두하고 기획했는데 이렇게 함께 작업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한일 최고의 특급스타가 함께하는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탑 우에노 주리 주연의 드라마, 벌써부터 기대된다" "탑 우에노 주리, 어떤 케미를 선보일까?" "탑 우에노 주리, 한일양국의 특급스타가 만났네" "탑 우에노 주리, 잘 어울린다" "탑 우에노 주리, 어떤 연기를 선보일까?" "탑 우에노 주리 만남, 대박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