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종방 사진 설명=유이 트위터/한경DB)
호구의 사랑 종방… 이수경의 연기 첫걸음, 성장한 유이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이 종영을 앞두고 있다. 주연 배우 유이,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이 시청자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소감을 전해 화제가 되고있다.
수영여신 ‘도도희’역을 맡은 유이는 “벌써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고 이렇게 미니시리즈를 하면서 재미있었던 건 오랜만이었다. 도희를 영원히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순정남 ‘강호구’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호평 받은 최우식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이 아무런 문제없이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즐거움도 많았고 그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역을 통해 물오른 코믹 연기를 선보인 임슬옹은 “강철이 덕분에 나 역시 행복했다.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들과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연애고수 ‘강호경’역의 신예배우 이수경은 “호구의 사랑’으로 연기의 첫걸음을 떼어 보니 아직 많이 어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스태프들과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11시에 방송 될 ‘호구의 사랑’ 마지막 회에서는 주인공 도도희(유이 분)와 강호구(최우식 분)가 행복한 결말을 맺을지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호구의 사랑 종방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호구의 사랑 종방, 이제 월요일 화요일 밤은 누가 책임지나.", "호구의 사랑 종방, 마지막까지 모두 화이팅이에요.","호구의 사랑 종방, 다시 좋은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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