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앨엔에스는 오전 11시 16분 현재 어제보다 4.25% 내린 6만 7천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산성앨엔에스는 중국 내 마스크팩 매출 기대감에 올들어 주가가 3배 이상 뛰었으나, 이번 피소 소식으로 9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앞서 산성앨엔에스는 어제(30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장필승씨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249억여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제기된 손해배상 규모는 산성앨엔에스 자기자본의 54%에 달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산성앨엔에스의 피소 확인일이 지난 1월 9일이었음에도 뒤늦게 공시를 했다며,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습니다.
산성앨엔에스에 대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내달 2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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