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데스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퍼시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한다

입력 2015-03-31 13:55   수정 2015-03-31 13:57



- 국내 스탠딩 데스크 선두 주자 퍼시스 `Smart Office at Home`展 초청 참가
- 세계적인 사무가구 업체 `비트라`, `테크니온`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특별전에 퍼시스가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높이조절 데스크를 전시한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주거와 관련한 인테리어, 가전, 데코 등 리빙 솔루션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로 올해엔 `취미생활`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의 특별전은 `Smart Office at Home`라는 타이틀로 열리며 집에서 홈오피스를 구현하거나 취미생활을 위한 변형가구에 관심이 있는 대중에게 스탠딩 데스크를 활용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전에는 비트라, 테크니온 등 세계적인 사무가구 업체가 참가하며 퍼시스는 국내 업체를 대표하여 높이조절 데스크를 선보인다.

사실 높이조절 데스크는 수년 전부터 외국계 기업 및 일부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어 왔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직원의 건강을 망가뜨리고 업무효율성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서 일하는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이러한 인식이 대중매체를 통해 확산되면서 기업과 재택근무를 하는 전문직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대학,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높이조절 책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며 자녀들의 건강과 학업능력의 향상을 위해 높이조절 책상을 찾는 학부모들도 있다.

그러나 서서 일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선 자세는 디스크 환자에게는 좋지만 퇴행성 관절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는 그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앉아서 일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나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앉아서 일하기와 서서 일하기를 수시로 반복할 수 있도록 손쉽게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 책상이 중요하다.

높이조절 책상은 크게 수동식과 기존 책상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거치형이 있으며 최근 들어 가격은 비교적 높은 편이나 버튼 하나로 높이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사용이 편리한 전동타입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관심과 수요에 비해, 이를 공급하는 업체는 소규모 업체나 고가의 해외 수입품 위주이기 때문에 소비자 선택의 폭이 크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사무가구 1위 기업인 퍼시스가 "모션데스크" 라는 이름으로 높이조절 책상을 정식 출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유한킴벌리, 엘지 에릭슨 등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일부 다국적 기업과 대기업에 전동형 높이조절 책상을 납품하며 좋은 반응을 받았다."면서 "이번에 전시되는 제품은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경제활동인구의 표준 체형과 업무환경에 맞게 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퍼시스의 모션데스크는 버튼 하나로 650~1100mm까지 조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서 일할 때 소모되는 칼로리를 디스플레이 창에 표시해 주기 때문에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얼마나 운동효과가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또한 안전기능이 삽입되어 있어 작동 시 장애물에 부딪히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게 되어 있다. 아울러 데스크 상판 아래 부착되어 있는 수납장과 전면 스크린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서서 일하는 문화`가 일반화 되어 있으며 복지 수준이 높은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사무공간에 높이조절 데스크를 도입하도록 하는 법률적 의무화가 가시화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정착 초기 단계이지만 건강과 업무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높이조절 데스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사무환경 트렌드를 선도해 온 퍼시스가 국내에서도 이러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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