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봄 콘서트 '축가' 개최...'오감 충족' 공연 선사한다

성시경, 봄 콘서트 `축가` 개최...`오감 충족` 공연 선사한다

가수 성시경이 5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성시경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시경은 5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15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연말 콘서트 ‘겨울’ 이후 5개월 만에 갖는 팬들과의 만남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성시경의 축가’는 타이틀에 걸맞게 결혼식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낭만적 분위기 속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봄 공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콘서트는 히트곡은 물론 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노래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들을 포함한 알찬 구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5월의 계절인 봄에 열리는 만큼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돼 그 특별함을 더한다.

또 이번 콘서트는 성시경의 명불허전 보컬로 듣는 아름다운 노래는 물론 실제 연인,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오감 충족’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2015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는 내달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가고싶다 콘서트” “성시경, 콘서트 재밌겠다” “성시경, 야외 공연장에서 한다니 꼭 가야겠다” “성시경, 콘서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젤리피쉬)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