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사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차두리 은퇴경기 `한국 뉴질랜드 중계`로 방송을 늦췄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31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MBC편성표에 따르면 `빛나거나 미치거나` 22화 방송은 `한국 뉴질랜드 중계` 후 전파를 탄다.
앞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21회는 신율(오연서)의 냉독증을 치유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왕욱(임주환)의 모습과, 황좌를 위한 야욕을 본격적으로 드러낸 왕식렴(이덕화)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황보여원(이하늬)과 왕욱은 청해상단을 도우려 인삼을 조달하고, 신율은 무사히 청해상단을 구하지만 떠날 사람처럼 신변을 정리해 모두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왕소(장혁)는 징발되는 고려의 백성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끼고, 왕식렴의 역모를 예감해 두 세력이 갈등 정점을 향해 달려갔다. 또한 신율이 발해의 공주라는 것이 밝혀져, 이를 역모에 활용하려는 왕식렴으로 인해 신율이 다시 위기에 빠질 것을 예고했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왕식렴의 지시를 받고 신율을 죽이려 나선 세원(나종찬)과 이를 막으려는 왕욱이 결전을 벌인다.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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