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가려졌던 `마마무 4+1` 콜라보레이션 주인공이 밝혀졌다.
마마무는 1일 0시 공식 SNS에 스페셜앨범 `아훕(AHH OOP!)` 발매를 예고하며 그 동안 숨겨왔던 콜라보레이션 주인공 에스나를 공개, 여자 실력파들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앞서 마마무는 컴백 예고와 함께 `4+1` 프로젝트를 공개했고, 네티즌들에 의해 많은 후보군이 오르내렸다. 소찬휘·에일리·치타 등 국내 실력파 여성 가수들이 거론되며 `4+1`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고, 화제 속에 밝혀진 실제 주인공은 소유X정기고 `썸`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에스나였다.
에스나는 소유X정기고 `썸`을 비롯해 마마무의 `피아노맨` 효린X매드클라운 `견딜만해` 등을 작곡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최근 매드클라운의 `화` 무대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개성있는 보컬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가요계 대표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와 싱어송라이터 에스나의 콜라보레이션이 과연 어떤 조합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에스나는 이번 신곡 `아훕(AHH OOP!)`에서도 보컬뿐 아니라 작곡·작사·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으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일 정오 에스나와 함께한 스페셜앨범 `아훕(AHH OOP!)`을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