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가요계로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2015년 첫 ‘WHO`S NEXT’의 주인공이 빅뱅으로 밝혀졌다.
YG는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있는 배경 위에 ‘BIGBANG’ 글씨와 함께 ‘2015. 05. 01’부터 ‘2015. 09. 01’까지 5개월간 매월 1일의 날짜를 표기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날짜들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3년 만에 컴백하는 빅뱅이 앨범과 함께 월드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티저 이미지 속 공개된 날짜들이 과연 빅뱅의 새 앨범과 신곡에 관한 것인지, 월드투어 혹은 또 다른 깜짝 이벤트에 대한 것인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12년 이후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준비 중인 빅뱅이 과연 어떤 식으로 팬들에게 만나게 될 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뱅, 드디어 컴백이구나” “빅뱅, 빨리 보고싶다” “빅뱅, 저 날짜들은 무슨 의미일까” “빅뱅, 궁금하다 이번 콘셉트는 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YG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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