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가치배당20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국공채에 투자하고 20% 이내의 가치배당주 투자를 통해 예금금리 이상의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한다.
특히 주식부분은 퇴직연금시장에서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중인 KB퇴직연금배당40펀드와 동일하게 운용된다.
업계에서는 주식편입비중을 낮춘 펀드가 출시됨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E L S(주가연계증권) 유입되는 자금 중 상당부분이 펀드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이사는 “정기예금에는 만족하지 못하면서 기존 혼합형펀드(주식비중 30~40%) 투자를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들이 주요 투자대 상이다”며 “금번 출시를 통해 고객위험성향별로 주식비중을 달리한 KB가치배당40펀드-KB밸류포커스30펀드-KB가치배당20펀드로 이어지는 혼합형펀드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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