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입담 대결…육지담 '일진설' 해명 "나는 가해자가 아니다"

택시 육지담 제시 치타




(택시 육지담 제시 치타 사진 설명= tvn방송화면캡쳐/육지담 인스타그램/제시 인스타그램/얼라이브)


제시 치타 육지담 입담 대결…육지담 `일진설` 해명


지난 3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가수 제시, 치타, 육지담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육지담은 `일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육지담은 `일진설` 논란을 일축했다. "공중화장실 마지막 칸은 밖에서 잠글 수 있는데 아이들이 나를 거기에 가둬놓고 대걸레 빤 물을 붓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가둬놓고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청소 아주머니가 와야 집에 갔다. 하지만 내가 가해자고 돈을 뺐었다는 소문이 나서 억울했다"라고 설명했다.


치타는 방송에서 밝혀 화제가 됐던 `인공뇌사`에 대해서도 밝혔다. 치타는 "깜빡이는 신호에 친구가 먼저 건너갔다. 나는 `다음에 건널게`라고 말했는데, 하필 오고 있는 버스가 마지막 차였다"라며 과거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부모님께서 `살면서 꿈이라는 것이 노래하는 것 밖에 없었고, 장애를 가져서 음악을 할 수 없는 것을 깨닫는다면 아이가 힘들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씀하셨다며 깨어나지 못할 확률은 크지만 후유증 없이 살아날 수 있는 인공 뇌사를 선택하셨다"고 말했다.


무대 위 카리스마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제시는, 어린시절 친구를 만나자 순수한 소녀의 모습으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세 사람은 홍대에서 `언프리티 랩스타` 게릴라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열린 공연에 1000여 명에 가까운 군중이 모여,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택시 육지담 제시 치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택시 육지담 제시 치타, 잘된것같아 좋아보인다.","택시 육지담 제시 치타,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택시 육지담 제시 치타, 성격 다들 좋아보인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