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대졸 공채 지원자가 예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올 상반기 대졸 공채 지원 규모에 관해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을 피하면서도 "예년보다 다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의 대졸 공채 지원자는 지난 2013년 하반기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선 이래 지난해에는 20만 명이 삼성직무적성검사, SSAT에 응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삼성은 에세이 등을 통한 직무 적합성평가를 통과해야 SSAT에 응시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채용제도를 바꿀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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