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의 레나 정 역을 맡은 배우 김성령의 럭셔리룩 스타일링이 연일 화제다. 극 중 미모의 스타 셰프이자 요리쇼 MC로, 화려한 삶을 살지만 내면의 아픔을 지닌 여주인공 레나 정을 연기하는 김성령은 화려하고 우아미가 넘치는 패션을 선보이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6회(3월29일 방송)에서 김성령은 새하얀 화이트 컬러의 레이스 소재가 돋보이는 트렌치코트에 파스텔 톤의 스카프와 펌프스 힐을 매치하여 품격 있는 여왕의 룩을 완성 시켰는데, 그녀가 선택한 트렌치코트는 뉴욕 럭셔리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캐서린 말란드리노(Catherine Malandrino)`의 것으로 알려졌다.
소매부터 등판까지 이어지는 플라워 패턴의 레이스 소재는 우아미를 한 층 높였고, 순백의 화이트 컬러와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잡아주는 실루엣은 여성미를 강조했다. 아우터 하나만으로도 우아함을 연출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는 봄철 페미닌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으로, 수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스프링 시즌 트렌드 컬러인 파스텔 톤의 스카프를 자유롭게 매치하여 스타일링 해주면 김성령의 럭셔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