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도로교통공단과 `안전운전 인증제`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물류·운송 업계 최초로 공단의 교통안전 교육을 자사와 협력사 운전기사에게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운전 인증제`는 업무용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심도 있는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이 올 초 도입한 프로그램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의 자사와 협력사 소속 화물차 운전기사 1천600여명과 안전 담당자 전원에게 공단의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안전운전 인증제는 교통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현대글로비스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화물차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