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가수 혜이니를 찾아주세요? 이거 혹시...

깜찍한 가수 혜이니를 찾아주세요? 이거 혹시...



(혜이니 앤씨아 만우절 장난 사진 설명=혜이니SNS/`새빨간거짓말`뮤직비디오캡쳐)


1일 오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혜이니와 앤씨아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DJ 김창렬이 “만우절인데 어떤 거짓말을 했냐”는 질문에 혜이니는 “SNS에 제 사진이 아예 안 뜨게 장난을 쳤다. 그후 팬들에게 ‘혜이니를 찾아주세요’라고 했다. 팬들이 오류가 난 줄 알고 걱정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다음 제 노래인 ‘새빨간 거짓말’동영상 링크를 걸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DJ 김창렬은 “정말 기발하다”라며 감탄했다.


앤씨아는 “아침부터 라디오 스케줄을 하고 있는데 속이기 보다는 거짓말에 많이 속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앤씨아는 “아침 라디오에서는 김창완 선배님이 ‘녹음방송’이라고 해서 진짜라고 믿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올드스쿨`에 출연한 가수 `앤씨아`와 `혜이니`가 쌍둥이처럼 닮은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혜이니는 "앤씨아 처음 봤을 때 나와 닮은 것 같더라. 같은 숍인데 저희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앤씨아가 앉아있는데 제 이름을 부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앤씨아는 "영상 보는 사이트에서 뮤직비디오 댓글에 `혜이니와 같이 그룹하면 괜찮겠다`라는 댓글도 있었다"고 덧붙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혜이니 앤씨아 만우절 장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혜이니 앤씨아 만우절 장난, 둘 다 정말 귀엽다.","혜이니 앤씨아 만우절 장난, 팬들도 즐거웠을 듯.","혜이니 앤씨아 만우절 장난, 새빨간 거짓말 들어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