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뉴스' 일본 이상한 도롱뇽 발견, 수달 해달 차이점

입력 2015-04-01 18:42  

▲(사진=유튜브 캡처)


`동물 뉴스` 일본 이상한 도롱뇽 발견, 수달 해달 차이점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일본에 거대 도룡뇽이 나타났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도롱뇽은 몸길이가 약 160cm에 달한다.

이 도롱뇽은 일본에서 `장수 도롱뇽`으로 불리며 올해 80세를 맞았다.

한편, 고대 파충류 화석도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연과학 전문매체 `사이언스`는 "2억2000만~2억3000만년 전 고대 도롱뇽은 인간보다 몸집이 컸다"고 전했다.

에딘버러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화석을 통해 밝혀진) 도롱뇽은 몸길이 2m에 달했으며, 타원형의 아주 큰 머리를 가졌다. 또 빠른 발과 날카로운 이빨로 사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포르투갈에서 고대 도롱뇽 화석을 보존 중이다.

수달 해달 다른 점은?

수달과 해달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행동 양식은 다르다.

수달은 긴 수염이 특징이다. 수염을 제외하고 신체의 털은 짧다.

수달은 호수나 강가에서 생활한다. 타고난 수영 실력으로 각종 어류와 개구리, 뱀 등을 먹는다. 엎드린 상태에서 헤엄치며 파워 접영(?)으로 물 속 먹잇감을 낚아 올린다.

성격은 평균적으로 급하고 약간 다혈질적이다.

반면, 해달은 수달과 달리 `거친 바다`에서 생활한다. 또 전체적으로 털이 긴 편이다.

해달은 `배영`을 즐긴다. 얼굴과 배를 하늘로 향한 채 헤엄친다. 조개와 게 등을 바다에 누워서 느긋하게 시식한다.

해달은 지능도 우수하다. 조개를 돌에 쳐 깨 먹는 등 생활의 지혜를 터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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