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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 (사진 언론노조 KBS본부)
KBS 일베 기자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됐다.
KBS 일베 기자 파문은 1일 화제를 모았다. KBS 일베 기자 파문은 KBS 극우성향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활동 의혹을 받는 KBS 수습기자를 정식으로 채용하면서 불거졌다.
KBS 일베 기자 채용 소식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와 KBS 41기 기자들도 공식입장을 통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KBS 일베 기자 채용에 대해 언론노조 KBS본부는 "두 차례 성명을 내고 KBS 일베 기자의 임용에 대해 분명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는데 조대현 사장이 일베 기자를 받아들였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강력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강조했다.
KBS 일베 기자 채용은 총 11개 언론 관련 협회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한편 KBS는 일베 의혹 기자를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일반직 4직급)으로 파견발령 냈다. 이 부서는 취재·제작 업무를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