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무감각한 경찰 최무각으로 ‘로코킹’ 면모 선봬

입력 2015-04-02 07:23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무감각男의 로코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첫 방송됐다. 극 중 박유천은 무감각한 경찰 최무각으로 분해, 액션부터 코믹까지 ‘로코킹’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방송에서 최무각(박유천 분)은 밤샘 잠복근무 끝에 용의자와 대적하다 갑자기 잠이 드는가 하면, 교통사고로 피를 흘리고 팔이 부러진 상태에서도 운전을 하며 추격했다. 이 장면들에서 박유천은 몸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눈길을 끌었고 독보적인 탈골연기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박유천은 화려한 액션과 반전 있는 코믹함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박유천표 로코연기에 힘입어 첫 방송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박유천의 안방극장 복귀가 반갑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박유천의 로코킹 연기변신!“, “역시 박유천 여전히 멋지고 연기도 잘한다!”, “팔 빠진 연기 대박! 웃느라 쓰러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유천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감각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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