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현우, 안구정화란 이런 것…시청자 눈 호강시키는 케미메이커 역할 톡톡
배우 지현우가 같이 있기만 해도 케미가 폭발하는 꿀케미 교사임을 인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요미니시리즈 ‘앵그리맘’에서 지현우(박노아 역)가 김희선(조강자 역)부터 김태훈(도정우 역)에 이르기까지 성별막론, 장소를 불문하고 배우들과 훈훈한 장면을 만들어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현우가 김희선, 김유정(오아란 역)을 함께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모았다. 지현우는 두 사람에게 떡볶이를 사주는가 하면 학교를 나오지 못했던 김유정에게 과목 정리노트를 건네주는 열혈교사의 면모를 선보이며 이색 사제케미를 발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지현우는 드라마 속에서 자신을 마땅찮게 여기는 김태훈과의 장면에서도 살벌케미를 발산하며 극적 긴장감을 배가시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돕고 있다는 평.
이처럼 상대배우와의 환상호흡을 엿보이는 지현우의 만능케미는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는 요소가 되었다고. 이에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펼쳐질 지현우표 꿀케미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지현우 케미 장난 아니네요 누구와 있든 잘 어울림!”, “지현우 옆이라면 없던 케미도 생길 듯”, “지현우와 김희선, 정말 신선한 사제케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지현우가 담임교사 부임 후 고수희(한공주 역)와 첫 학부모면담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수희의 위협적인 언행에 무서워하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뚝심 있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케미메이커 지현우를 볼 수 있는 ‘앵그리맘’은 2일 밤 10시에 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