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마리(이하나)의 짝사랑남을 두진(김지석)으로 오해하는 루오(송재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루오는 마리의 집으로 가던 중 마리의 집 앞에서 두진과 함께 있는 마리를 발견하고 발걸음을 멈췄다.
앞서 두진은 루오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고백한 바 있다. 두진이 좋아하는 여자는 바로 마리였지만, 마리는 루오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루오 역시 마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여자 친구가 있는 남자에게 끌린다는 마리의 고백에 루오는 제 3자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멀리서 두진과 마리를 지켜보던 루오는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하며 착잡한 얼굴로 발걸음을 돌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이렇게 얽히게 되는건가요"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아 안타깝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꼬이지 말길"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행복했으면 좋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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