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도가 여자친구가 있다고 최초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이현도, 김풍, 조PD, 이홍기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현도에게 "이현도는 사생활이 베일에 가려져 있는데 여성하고 스캔들은 없었나?"라고 물었고, 윤종신은 "촬영차 들렀던 이현도의 집에서 여자친구의 흔적을 보았다"는 목격담을 덧붙였다.
이에 이현도는 "숨길 생각은 없었다. 방송을 위해 좀 정리하자고 한 건데 매니저 동생이 센스가 좀 없었다"라며 "베개 하나 치운 친구랑 잘 만나고 있다. 올해나 내년에 결혼 생각 중이다"며 깜짝 열애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현도는 "여자친구와 4년 만났다. 결혼식이 아니라 2세를 생각한다면 혼인신고부터 서류상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현도, 좋은 분이랑 빨리 결혼하세요", "`라디오스타` 이현도 정말 궁금하네", "`라디오스타` 이현도, 일반인인가? 정말 궁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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