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가 출구 없는 매력을 인증했다.
히피와 시크 오가는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아련한 눈빛과 완벽한 시선처리로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는 것.
2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출구 없는 매력의 소유자 남규리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합니다. 히피와 시크, 공존하기 힘든 이런 분위기는 어디에 숨겨놓고 이제 꺼내신 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남규리의 사진이 업데이트 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규리는 거친 웨이브 헤어에 쉬폰 소재의 드레스와 시크한 가죽 베스트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가 하면, 새 하얀 의상만큼 깨끗하고 맑은 피부톤을 과시해 뭇 여성들의 워너비로 주목 받고 있다.
더불어 남규리는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포즈 속에서도 고혹미를 드러내며 시선을 강탈하는 동시에 완벽한 시선 처리와 아련한 눈빛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인증하고 있다.
특히 햇살을 한 가득 받으며 창틀에 앉아 있는 사진에서는 금방이라도 사라질 듯한 신기루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특히 이번 화보 촬영에서 남규리는 스태프의 구체적인 어드바이스가 없이 진행되었음에도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스태프들을 만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스타일과 절묘하게 들어맞는 차분한 감성연기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 일일 호텔리어로 변신, 호텔 실무를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상사의 무한 칭찬세례를 받는가 하면, 엉뚱하면서도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반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