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띠과외` 폐지 예원·이태임 때문 아니다"‥이건 또 무슨 소리?
예원-이태임 욕설 논란에 이어 `띠과외`가 폐지된 가운데, MBC측이 프로그램 폐지 사유를 밝혀 화제다.
2일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띠과외`가 오늘 21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후속으로는 연애 버라이어티 `천생연분 리턴즈`가 오는 9일부터 전파를 탄다"고 전했다.
이어 "`띠과외` 폐지 결정은 예원, 이태임 논란 때문이 아니다. 시청률 부진으로 논의 끝에 프로그램 폐지를 결정한 것"이라고 사유를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띠과외`는 1%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예원 이태임 욕설 논란은 영상에 이어 최근 `띠과외` 작가가 SNS 올린 심경글로 인해 다시 떠들썩하다. `띠과외` 작가는 "멀쩡하고 착한 애가 마녀로 몰려 화형 직전"이라며 다소 예원 감싸는 듯한 오해 살만한 소지의 내용을 남겨 누리꾼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MBC `띠과외` 폐지 예원 이태임 논란에 누리꾼들은 "MBC `띠과외` 폐지 예원 이태임 논란 시청률 저조하긴 했네", "MBC `띠과외` 폐지 예원 이태임 논란 띠과외 작가는 뒤늦게 뭐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C `띠과외` 폐지 예원 이태임 논란 사진=YES화보,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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