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한울 2호기 원자로 설치‥2018년 4월 준공

권영훈 기자

입력 2015-04-02 10:27   수정 2015-04-02 13:34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2일 경북 울진군 북면에 위치한 신한울 원전 2호기에 대해 원자로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석 사장은 "신한울 2호기가 차질없이 건설되어 대한민국의 맥박을 고동치게 하는 심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발전소 건설을 당부했습니다.

원자로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열을 생산하는 핵심설비로 두산중공업(주)에서 제작했다. 특히 무게 415톤, 직경 4.6m, 높이 14.8m로, 아파트 5층 높이의 대형설비입니다.

신한울2호기는 이번 원자로 설치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기계공사와 전기공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신한울1,2호기는 UAE에 수출한 원전과 동일한 1400MW급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원전으로, 각각 2017년 4월과 2018년 4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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