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신인 씨엘씨가 데뷔 일주일만에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메이크업 브랜드 터치인솔은 신인 걸그룹 씨엘씨(오승희, 장승연, 장예은, 최유진, 손)를 새로운 브랜드 얼굴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씨엘씨는 터치인솔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 25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3가지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10대를 아우르는 풋풋한 비주얼은 물론 향후 K팝 아이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씨엘씨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씨엘씨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와 세계 속에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 서고 있는 터치인솔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씨엘씨는 비스트, 포미닛 등이 속한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음반 `첫 사랑`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