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402/news59197_1427939631.jpg)
‘제36회 서울연극제’가 4월 4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은 ‘서울연극제’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된다. 연극제에 작품을 출품한 극단들이 공연을 홍보할 수 있게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과 가깝게 ‘서울연극제’를 알릴 수 있게 했다.
행사는 서울연극협회 부회장인 남명렬 배우의 사회로 진행된다. 1부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막 퍼포먼스가 공연되며, 2부는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2부에서는 ‘제5회 서울연극인의 날’ 시상식과 ‘제2회 서울연극인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날은 연극 발전에 공헌한 연극인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제5회 서울연극인의 날’은 아름다운 연극인상, 젊은 연극인상, 특별상을 시상한다. ‘제2회 서울연극인대상’에서는 총 5개 부문 13개상이 시상된다. 대상작은 종로구에서 주최하는 종로우수연극축제에 초청된다.
올해 ‘서울연극제’는 ‘연극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경연 프로그램 27개 작품과 비경연 프로그램 4개 작품, 기획 프로그램 43개 작품, 공식행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