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전역 후 첫 파트너' 행운…'태양의 후예' 호흡

입력 2015-04-02 12:55  



▲ 송중기 송혜교, 송중기 송혜교, 송중기 송혜교, 송중기 송혜교(사진 싱글즈)

송중기가 송혜교를 제대 후 첫 파트너로 만난다.

송중기 송혜교는 KBS2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김은숙, 김원석 작가 이응복 감독)의 주인공을 확정했다.

송중기 송혜교의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송중기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맡아 초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중기는 오는 5월 26일 전역한다. 제대 후 작품에 대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송혜교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까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류여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송중기 송혜교의 만남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중기 송혜교 외에 배우 진구와 김지원도 출연한다. 진구는 `유시진`과 같은 부대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 역을 맡아 파병부대 군의관인 윤명주 (김지원)와의 특별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집필하는 드라마마다 감각적인 대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 공감 가는 주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문화전반의 트렌드를 주도해 온 김은숙 작가는 이 작품에서 `여왕의 교실`로 매니아 층을 양산했던 김원석 작가와 공동 집필한다.

100% 사전제작과 대작의 스케일로 완성도와 볼거리를 충족시킬 `태양의 후예`는 이제껏 봐왔던 `김은숙표 드라마`의 매력에 가슴을 흔드는 휴머니즘과 국경을 넘나드는 로케이션의 스케일이 더해져 새로운 차원의 재미와 감동을 담을 예정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프리 프로덕션을 마치는 대로 촬영을 시작해, 2015년 하반기 KBS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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