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컬투쇼 사진 설명=쎄씨/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쳐)
2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특선 라이브`코너에는 FT아일랜드와 송은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DJ 컬투는 FT아일랜드와 함께 나온 송은이를 보고 의아해하자, 송은이는 "오늘은 FT아일랜드의 보호자 자격으로 나왔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FT아일랜드는 라이브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는 MR 반주에 맞춰 이번 앨범 타이틀곡 `PRAY`를 열창했다.
이홍기의 무대에 DJ 컬투는 "솔직히 이렇게 열창할 줄 몰랐다"며 "이홍기가 달라 보인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송은이는 "오늘은 밴드는 MR이라 그렇지, 밴드까지 라이브로 하면 정말 끝난다"고 덧 붙였다.
컬투가 "저희가 나중에 밴드 세팅을 해두겠다"고 하자 FT아일랜드는 "저희는 언제든지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홍기는 "`컬투쇼`에서 준비만 해주시면 여러 곡도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이홍기, 최종훈,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으로 구성되어있는 밴드이며, `좋겠어`, `사랑사랑사랑`, `천둥`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3월 23일 타이틀곡 `PRAY`로 컴백했다.
FT아일랜드 컬투쇼 소힉을 들은 누리꾼들은 "FT아일랜드 컬투쇼, 노래 좋다. 잘 됐으면 좋겠다.","FT아일랜드 컬투쇼, 송은이씨 덕분에 더 재밌었다.","FT아일랜드 컬투쇼, FT아일랜드 화이팅입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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