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병선, 47세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뒤늦게 알려져'

입력 2015-04-02 17:43  

배우 박병선, 47세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뒤늦게 알려져`


배우 박병선이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2일 매일경제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등에 출연했던 배우 박병선(47)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병선은 지난달 31일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 지인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고(故) 박병선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나와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했으며 KBS1 `무인시대`에서 강종 역을 맡아 호평 받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우 박병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박병선 사망, 충격이다"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갑자기…안타깝다" "배우 박병선, 어쩌다가…" "배우 박병선 사망, 너무 갑작스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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