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수지가 속옷광고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MC 추천 특집`로 꾸며져 미쓰에이 수지, 배우 서우, 레퍼 제시, 방송인 유승옥, 최현석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올해 광고를 몇 편이나 찍었냐"라는 질문에 선뜻 답을 하지 못하며 "30~40편 정도 찍은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수지는 "다 잘 하긴 하지만 이미지에 맞는 것을 주로 한다"고 대답했다. 이후 MC들은 수지에게 "거절한 광고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수지는 "속옷광고 제의를 받은 적이 있지만 몸매에 자신이 없어서 거절했다"고 말했고, 서우가 "나는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수지, 정말 예쁘다", "`해피투게더3` 수지, 최고다", "`해피투게더3` 수지, 광고를 30편? 대단하다", "`해피투게더3` 수지, 완전 대세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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