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에스나와 함께한 스페셜 앨범 `AHH OOP!(아훕)`을 공개한 가운데 2주간의 시한부 활동을 선언했다.
마마무 소속사 측은 “마마무의 이번 신곡 `AHH OOP!(아훕)`은 에스나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2주 동안 짧게 활동한다. 이후 마마무는 오는 5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정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스페셜 앨범 `AHH OOP!(아훕)`을 발표한 마마무는 싱어송라이터 에스나와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女-女케미를 발산하며 실력파 여성뮤지션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또한 퍼포먼스의 귀재 마마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AHH OOP!(아훕)`의 포인트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간 무대안무를 직접 구성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마마무는 이번 신곡 `AHH OOP!(아훕)`의 안무도 직접 구성했다.
마마무가 짚어주는 `AHH OOP!(아훕)`의 포인트 안무는 `건달춤`이다.
식상한 멘트를 되풀이 하며 여자에게 환심을 사려고만 하는 남자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는 노랫말처럼 남자들의 건들건들한 멋없는 모습을 위트있는 안무로 승화한 `건달춤`이 단연 돋보인다.
앞서 마마무X에스나는 지난 2일 스페셜 앨범 `AHH OOP!(아훕)`을 발표한 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성공적 컴백무대를 치르며 명불허전 `퍼포먼스의 귀재`다운 화려한 무대와 가창력으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신곡 `AHH OOP!(아훕)`을 공개하며 2주간의 반짝 활동에 돌입한 마마무X에스나는 3일 저녁 6시 30분 생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