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스터 화보 속 스타일 대결 '베하티 vs 이나영'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 모델 베하티와 청순 여배우 이나영의 스타일 대결이 흥미롭다. 최근 베하티와 이나영이 랑카스터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가방 패션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같은 가방을 들고 서로 다른 느낌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베하티와 이나영의 스타일 대결을 통해 같은 가방으로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 글로벌 모델 베하티의 차도녀 스타일링
시크한 차도녀 스타일을 원한다면 모델 베하티 스타일을 눈여겨 보자. 그는 랑카스터 화보에서 블루 컬러의 블라우스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고 핸드백으로 고급스러운 멋을 강조했다. 특히 프랄린 컬러와 실버 체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랑카스터 파피루스백이 베하티의 스타일링에 도회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베하티처럼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싶을 땐 랑카스터 파피루스백이 제격이다. 진한 초콜릿 컬러가 멋스러움을 더하는 파피루스백은 체인 스트랩이 가미돼 스타일링에 에지를 더한다. 네이비 점퍼와 숏팬츠 의상에 매치하면 유로피언 감성의 카리스마 넘치는 프렌치 시크룩을 선보일 수 있다.

▲ 청순 아이콘 이나영 스타일링
산뜻한 봄 느낌을 연출 하고 싶은 여성들은 이나영의 뉴트럴톤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이나영은 랑카스터 화보에서 하늘색 블라우스와 와이드한 베이지 팬츠로 청순한 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때 누드 컬러의 핸드백으로 여성미를 한껏 고조시키며 남다른 스타일링 센스를 드러냈다.
이나영처럼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을 땐 밝은 톤의 핸드백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산뜻한 컬러와 만난 파피루스백은 스타일링에 화사한 느낌을 더해줘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단아한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다면 백 컬러와 같은 톤의 원피스, 블라우스를 선택하면 된다.
랑카스터 관계자는 "최근에는 같은 디자인의 가방이라도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매력을 뽐내는 여성들이 많다"며 "랑카스터 파피루스 컬렉션은 컬러에 따라 다양한 세대의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춘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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