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뷰티가 달라졌다' 2015년은 뷰티 디바이스 전성시대

입력 2015-04-03 10:52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최근 집에서 스스로 관리 하려는 여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피부과나 에스테틱과 같이 값비싼 투자는 부담스럽지만,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들이 하나둘씩 출시되고 있다. 이른바 `뷰티 디바이스 전성시대`를 맞이해 투자 비용은 줄이면서 효과는 높여주는 똑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 깔끔한 클렌징은 홈 뷰티 케어의 기본, 필립스 비자퓨어
홈 뷰티 디바이스 열풍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진동클렌저는 홈 뷰티 케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하나쯤은 꼭 가지고 있는 아이템. 손 세안 대비 10배 더 깨끗한 클렌징 효과를 선사한다고 하는 필립스의 비쟈퓨어는 필립스만의 독자적인 `듀얼모션 무브먼트(Dual Motion Movement)` 기술로 자극 없는 상하 초미세 진동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모공 속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을 잘게 분해해 끌어 올려 브러쉬의 부드러운 롤링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매우 탁월하다고 한다.

특히 잘 닦이지 않는 코 주변과 피부 굴곡진 부분의 꼼꼼한 클렌징을 도와주고, 페이셜 클렌징에 최적화 된 5가지 타입의 브러시로 피부 타입별, 상황별로 선택이 가능하다. 클렌징과 동시에 간편하게 블랙헤드와 모공 관리는 물론 세안 후 2차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력을 높여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리프팅 효과와 각질케어를 동시에, 필립스 비자케어
단 4주의 사용으로도 전문샵에서 관리를 받은 것 처럼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스마트한 뷰티 디바이스에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필립스 비자케어는 일주일에 두 번 5분씩 피부 결을 따라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자연스러운 리프팅과 스마트한 각질 케어 효과를 선사해 주는 제품.

피부 위에서 부드럽게 미끄러지도록 설계된 링이 탑재 된 각질 제거 헤드는 일반 각질제거제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미세한 10만개의 입자로 구성되어 한층 탁월한 각질 제거 효과를 준다고 한다. 여기에 필립스만의 특화된 기술인 `듀얼 액션 에어 리프트 시스템`이 피부 세포 재생 촉진과 콜라겐 생성을 도와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 있는 피부를 가꿔준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메이크업 전 급속 수분 충전, 메리케이 미스티
본격적인 피부 메이크업 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고 싶다면 전자미스트 기기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메리케이의 미스티는 초당 16만 6000회의 진동에 의해 고운 수분입자를 피부에 고르게 스며들게 해주는 휴대용 전자미스트 기기이다.

기존 가스 스프레이형 미스트의 경우, 굵은 물 입자 때문에 피부에 바로 흡수되지 않고 표면에 남아 증발되며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미스티는 안개같이 곱게 분사되는 초미립 분무로 수분을 보다 빠르고 깊숙이 공급해 촉촉함이 오래간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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