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자 만취가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의 연기를 극찬했다.
1일 첫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를 보고 원작자인 만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감을 올렸다.
만취는 "인물이 가볍게 방방 뜨는 캐릭터도 아니고 정말 귀엽고 알콩달콩 하네요. 무거운 메인 사건을 중심으로 곁가지의 구성도 정말 좋고, 박유천 님이야 당연히 잘 어울리고 멋있고! 신세경 님 캐스팅은 정말 신의 한수네요. 엄청난 연기예요!"라며 남녀주인공 박유천과 신세경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이어 만취는 "예고편에 냄새 CG가 적게 들어가서 `냄새 보는 장면 얼마 없으면 어떡하나`했는데, 아주 그냥 막 터져버리네요. 눈 안에 막 들어갔다 나왔다, 정말 멋집니다. 정말 좋네요"라며 호평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오초림(신세경)과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인 최무각(박유천)이 벌이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자, 박유천과 신세경의 연기를 극찬했네" "`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자, 박유천과 신세경의 연기가 마음에 들었던 듯" "`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자, 주연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칭찬했네" "`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자, 주연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글을 남겼네" "`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자, 솔직한 후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