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아프리카 우물개발사업 5천만원 기금 전달

입력 2015-04-03 11:21  



커피전문브랜드 이디야커피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의 동아프리카 우물개발사업 `B°WATER`(비워터) 캠페인`에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1년 12월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나눔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오염된 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를 위한 식수지원 프로젝트인 B°WATER 캠페인에 동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 비치된 동전기부함 `파란사과`에 모인 금액과 본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다. 올해는 지난해 2천만원의 두 배가 넘는 총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B°WATER` 캠페인`은 오염된 물로 인한 질병, 식수 부족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동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우물개발 사업. 이디야커피가 2012년부터 전달한 기금은 원두 생산지인 케냐,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지역 우물 개발을 도왔다. 특히 지난해 기금 2천만원은 동아프리카 최대 원두 생산지이면서 이디야커피 `이디야(Ediya)`의 어원이기도 한 에티오피아 우물 개발 사업에 사용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B°WATER 캠페인은 이디야를 찾아주시는 고객이 동참해 진행하는 뜻 깊은 기부 캠페인"이라며, "이디야에 최상의 원두를 제공해주는 원산지 국가의 국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되돌려 준다는 의미에서 지난 3년간 조금씩 지원 규모를 늘려 B°WATER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객과 가맹점주, 협력사의 상생협력의 결과로 최근 1,500호점을 오픈한 이디야커피는 B`WATER 캠페인뿐 아니라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 `사랑의 쌀, 연탄`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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