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이슈 진단
전화 : 노근창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1분기 실적 전망
매출액 49.7조 원, 영업이익 5.5조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쪽 영업이익은 지난 4분기와 유사한 2.7조 원으로 예상되지만 스마트폰이 포함된 IM 쪽은 마케팅 비용 감소 효과에 의해 2.3조 원 정도로 예상된다.
반도체 부문 성장 기대감 고조
메모리 반도체 실적 호조세는 이어지고 있다. 다만 계절적 비수기기 때문에 삼성전자도 1분기 메모리 반도체 쪽 이익은 지난 4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갤럭시S6에 탑재되는 시스템 반도체 14나노 핀펫 부분이 적자 폭을 크게 줄여주면서 전체 반도체 영업이익은 지난 4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 반도체는 2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6, 엣지 예상 성과는
갤럭시S6와 엣지를 합하면 1,900만 대 정도로 2,000만 대에 육박한 물량이 예상된다. 최근 통신 사업자들의 엣지에 대한 수주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적 회복 추세 지속될까
개별적인 비수기 4분기 실적은 감소하겠지만 최소한 3분기까지는 이익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2분기는 7.7조 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즉, 올해 1분기는 작년 1분기보다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2분기부터는 전년 대비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26.5조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투자의견 `매수`
PER 9배, PBR 1.3배로 애플 등에 비해 저평가 매력이 있다. 반도체 부분의 이익 개선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주가는 지금보다 한 단계 레벨 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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