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기가·인터넷가입시 투명한 사은품 지급 업체 선정 중요

입력 2015-04-03 15:00  



2015년에는 통신사별로 기가인터넷이 출시되면서 인터넷 시장 경쟁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최대 속도 1Gbps를 제공하는 기가인터넷으로 인해 8년 만에 통신 시장에는 속도 경쟁이 시작됐다.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상용화한 올레 KT는 3년 약정 시 월 3만 8,500원(부가세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고, 최대 속도 500Mbps를 제공하는 기가인터넷 콤팩트는 3년 약정 시 월 3만 3,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초고속인터넷 상품에 비해 월 이용요금이 비교적 비싼 편인 기가인터넷은 통신 3사 모두 1Gbps와 500Mbps 두 가지 속도를 구분해 판매한다. 또한 가입자 점유율이 가장 낮은 LG유플러스SK와 KT에 비해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금은 비싸지만 속도 차이가 많이 나는만큼, 기가인터넷에 대한 소비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업체들은 `인터넷 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 `인터넷 설치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사은품`, `인터넷 현금 당일 지급` 등 문구를 내걸고 인터넷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에게 회원 가입만 받은 후 인터넷 가입 사은품 지급을 미루거나 돌연 잠적해버리는 업체가 많이 있어 업체 선택 시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가입 비교 사이트 의리통신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 선정을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사업자 등록번호, 통신판매업 신고번호가 기재돼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라며 "실시간 게시판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은품이 터무니없이 많다면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결합상품을 진행 중인 의리통신(http://cafe.naver.com/anbbang)은 SK브로드밴드의 온가족무료, KT올레의 뭉치면올레, LG유플러스의 한방에요 등 상품을 통해 통신비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인터넷 결합상품, 온 가족할인 제도, 단독 스카이라이프 설치, 원룸 인터넷, 사무실 인터넷, 기업용 인터넷, 가정용·홈 CCTV, 맘마 2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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