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리우웬 최시원 사진 설명=엘르 화보/리우웬 페이스북)
최시원이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톱모델 `리우웬`과 가상 부부를 맺으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최시원은 중국 강소위성TV가 MBC 포맷을 구입해 제작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게 됐다. 중국 리메이크 프로그램명은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이다. 또한 최시원은 중국의 톱모델 리우웬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리우웬`은 1988년생 중국 모델로 2009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로 모델계에 데뷔한 세계적 모델이다. 리우웬은 지난 2010년 아시아인 최초로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 광고 캠페인 주인공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녀가 가장 주목받는 또 한가지는 세계 시장에서 아시안 모델 열풍을 만들어낸 주역이기 때문이다. 한편 최시원은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오랫동안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이달 중 중국에서 첫 방송된다.
우리결혼했어요 리우웬 최시원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리우웬 최시원, 중국판 우결이라니 문화차이가 있어서 포맷은 같지만 흐름은 많이 다를 것 같다","우리결혼했어요 리우웬 최시원, 빅시모델 리우웬과 훤칠한 최시원이라니 은근히 잘 어울린다.","우리결혼했어요 리우웬 최시원, 중국인들의 반응도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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