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하는 배우 정경호가 첫 방송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3일 정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3 오늘"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본방 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경호는 `순정에 반하다` 포스터 앞에서 친필 사인과 깨알같이 "본방사수"라고 적힌 대본을 들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정경호는 선천적인 심장병을 지닌 냉혈한에서 기적적으로 받은 심장이식 수술로 인해 가슴 따뜻한 순정남으로 바뀌게 되는 매력적인 반전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작 SBS 드라마 `무정도시`, JTBC 드라마 `끝없는 사랑` 등을 통해 강한 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던 정경호가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반전 매력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정말 잘생겼다",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빨리 보고싶다",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연기 정말 잘해",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본방사수",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순정에 반하다`는 3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사진=정경호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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