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종영, 이태임-예원 언급 없었다
‘띠과외’가 종영했다.
지난 2일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논란에 휩싸였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가 종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2AM 조권, 배우 최화정, 개그우먼 신보라, 제국의아이들 동준 등 출연진과 함께 트로트곡 ‘무조건’을 부르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가수 이재훈은 ‘띠과외’를 떠나보내는 소감에 대해 “너무 좋았다. 교감하고 대화를 나눠 보며 너무 재밌었다. 다시는 못 느낄 것 같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화정 역시 “내가 많이 배워가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2014년 초가을 어느날 스승과 제자의 이름으로 불현듯 시작한 특별한 만남. 저마다 꿈과 함께 배움의 여행을 떠난 지난 6개월.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에 자부심도 있고 쉽지 않았던 도전들. 서로에게 묻고 답하던 시간을 뜨거운 추억으로 남깁니다. 그동안 ‘띠과외’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