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중국 모델 리우웬과 가상부부 생활에 돌입한다.
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최시원은 중국의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에서 중국의 톱모델 리우웬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중국 강소위성TV가 MBC로부터 포맷을 구입해 제작하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리메이크 프로그램이다.
리우웬은 1988년생인 중국 모델로 2009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로 모델계에 데뷔한 세계적인 톱모델이다.
리우웬은 2010년 아시아인 최초로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 광고 캠페인의 주인공이 돼 세계 시장에서 아시안 모델 열풍을 선도했다.
한편 최시원 리우웬이 출연하는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이달 중 중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시원 리우웬 출연, 중국판 `우결` 기대된다" "최시원 리우웬, 잘 어울리려나?" "최시원 리우웬, 둘의 케미 기대된다" "최시원 리우웬, 가상부부로서의 호흡은 어떨까?" "최시원 리우웬, 중국판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리우웬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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