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부산과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를 오가는 2개 노선에 새로 취항합니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하루 두 번씩 일주일에 14번,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하루 한 번씩 매주 7번 운항됩니다.
특히 오사카 노선의 경우 여행객과 비즈니스맨의 일정 구성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부산 김해공항에서의 출발 시각을 오전과 오후로 나눴다고 제주항공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취항을 기념해 제주항공은 다음달 말까지 오사카 노선은 7만4,200원에, 후쿠오카 노선은 6만4,200원에 편도 항공권을 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오는 8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부산발 대만 타이베이 노선에도 새로 취항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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