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스페셜 MC로 나선다.
솔라는 4일 오전 8시께 마마무 공식 SNS를 통해 “저 마마무의 솔라가 오늘 쇼! 음악중심 일일 MC가 되었습니다~ 짝짝짝~~너무 떨리고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할게요!! 오늘 방송 본방사수!! 솔라의 활약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솔라는 데뷔 후 첫 MC의 도전, ‘쇼! 음악중심’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잡티하나 없는 피부는 물론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 날 솔라는 홍일점 김소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투입돼 샤이니 민호, 블락비 지코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특히, 솔라의 MC 도전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가창력과 뛰어난 무대매너의 당당한 모습 대신 톡톡 튀고 발랄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가 속한 마마무는 싱어송라이터 에스나와 함께 스페셜 앨범 `AHH OOP!(아훕)`을 발표, 2주 동안의 짧은 활동을 시작했다.
신곡 `AHH OOP!(아훕)`은 펑키한 댄스곡으로 항상 식상한 멘트를 되풀이 하며 여자에게 환심을 사려고만 하는 남자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며 "진정한 남자가 되라"는 메시지를 비유적으로 담고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솔라의 첫 MC 신고식과 마마무X에스나의 `AHH OOP!(아훕)` 컴백 무대는 4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